강아지 생일상 차리기 강아지 잡채, 오리고기전 만들기

 

간단하게 강아지 생일상 차리기! 요즘 생일상이나 개린이날 등 다양한 테마로 된 간식을 많이 판다.

이것저것 다 해 봤지만 설탕이의 1살 생일상은 직접 차리기로 결정!

삼남매라 그런가.... 알레르기도 다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이게 편하다.. 😅😅😅

 

 

강아지 잡채 만들기

재료 - 느타리버섯, 애호박, 파프리카, 당근, 시금치, 오리 안심, 코코넛오일

 

정해진 양, 정해진 재료는 없다. 강아지의 기호에 맞게 적당한 양을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삼남매는 수비드 특별식으로 기호성 좋고 강아지 몸에 좋은 재료를 선택했다!

 

수비드 머신으로 강아지 수제 간식 사료 특별식 만들기

 

 

시금치는 살짝 데쳐서 준비하고, 파프리카는 껍질을 까서 준비하는 게 좋다.

준비한 모든 재료를 모두 비슷한 크기로 잘라준다.

삼남매 중 둘째 젤리는 소고기, 돼지고기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때가 가끔 있어서 안전한 오리 안심으로 준비했다. 

 

 

안심도 길게 잘라서 준비한 후 코코넛오일을 조금 두른 팬에 오리고기부터 볶아준다.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둘러주는 것도 괜찮다. 오리고기가 살짝 익으면 모든 채소를 넣고 약불에 볶아준다.

 

 

강아지 전용 잡채로 소화가 안 되는 당면은 제외. 소금이나 간장 등 간이 되는 것도 전부 빼고 볶아주기만 하면 된다!

 

 

오리안심 전 만들기

재료 - 오리 안심, 계란 1개, 코코넛오일

 

오리 안심의 핏물을 제거한다. 계란을 풀어준 후 계란-쌀가루 순서대로 해도 되지만 둥둥즈는 쌀가루 패스.

 

 

코코넛오일을 두른 팬에 오리고기를 올리고 약불로 구워준다. 한입 크기로 자른 후 강아지 츄르로 소스까지 뿌려주면 완성!

 

 

사진 촬영 후 적당량을 덜어서 줬다. 고기부터 골라먹고 각자 취향에 맞게 야채도 하나하나 골라먹는 삼남매..

입맛이 서로 달라서 서로 돌아가면서 설거지까지 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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