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탕생 1주년 기념 파티 🎉

 
6월 26일은 설탕이의 1살 생일이다 ㅋㅋㅋㅋ
 
작년 9월부터 겨울 임시 보호를 알아보던 중 알게 된 CRK에서 설탕이 사진을 봤다. 
보호소에서 태어난 코카스파니엘 믹스 여덟마리 중 일곱째 영이라는 이름으로 임시처에 있다고 했다.
임보처에 있던 코카 언니랑 잘 지내서 외동보다는 다견가정이 좋을 것 같다는 말에 가족 회의 끝에 셋째를 데리고 오기로 했었다.
 
애니멀커뮤니케이터 둥둥즈 첫째를 중간에 두고 젤리랑 카노도 같이 가족 회의를 했다 ㅋㅋㅋ
 

다견가정, 행복한데 힘들어요. 강아지 속마음은?

 
10월 27일 4개월 됐을 때 왔던 설탕이가 벌써 1살이 다 됐다!!
 

CRK 네이버 카페에 올라왔던 임보처에서 찍은 영이, 설탕이 사진. 

 
온 가족이 꽂혔던 설탕이 모습이었다. 억울해 보이는 표정이 너무 귀여웠다 ㅠㅠ
 

 
처음 왔을 때는 어리둥절.. 젤리 오빠가 전에 입던 옷도 너무 컸던 설탕이 ㅋㅋㅋ 
지금은 젤리 오빠를 밟고 다닐 정도로 오빠보다 커졌다 ㅋㅋㅋㅋㅋ
 

 
오빠들한테만 용맹한 강아지인 겁쟁이 설탕이 ㅋㅋ
아직도 다른 강아지 친구들은 무섭지만 그래도 조금 용감해졌다.
 

 
무럭무럭 자라서 오빠들 다 이기라는 엄마랑 이모의 응원에도 아직 첫째 카노 오빠 보다는 작은 설탕이 ㅋㅋㅋ
 

 
오빠들 따라서 산에 올라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장난감에 질린 오빠들 장난감까지 다 차지한 둥둥즈네 막내 딸.
 

 
생애 첫 꽃놀이도 하고, 생애 첫 개린이날도 보내면서 매일 치고박고 짖는 오빠들 사이에서 가장 용맹한 강아지로 자라는 중이다 ㅋㅋㅋ 
 

 
오빠들의 시큰둥한 축하 파티 속에서 설탕이의 미리 생일파티 성공적으로 끝!
 

 

설탕이 1살 기념 생일상 구경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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